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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꽃

by -한우물 2008. 8. 8.

 자연과 호흡하며 살아가는 우리는 길섶에핀 꽃 한송이에도 아름다움을 느낀다.

 꽃향기가 짙게 번지지 않아도 무더운 여름 지친 일상에서 쉼을 준다

 꽃도 풀도 저마다 이름이 있지만 나는 이름도 모르면서도 고운 꽃의 자태에 빠진다. 

 저마다 피는 꽃들이 이쁘게  꽃이 피어나는 자태는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