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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6

30년전의 추억 나는 오늘도 촌스러운 꿈을꾼다 콘크리트 벽돌집 담장 탈출을위해 30년전 촌스러운 스레이트 지붕의 동경과 비가오면 질척거리는 흙을 밟으며 바짓 가랭이가 다 젖어가며 집으로 향하던 기억을 바람이 거세게부는 장마철이면 지붕이 날라갈것같은 40년전 공포같은 그 시절이 그리움으로 뭍어나 자꾸.. 2008. 7. 11.
포니 승용차 조랑말 지금도 달린다 우리나라 최초의 시발승용차와 새나라 승용차에 이어서 포니는 현대 자동차 고유모델로 대한민국에 탄생시켰으며 지금의 자동차 문화에 견인차 역활을 했다고 나는 믿고있다. 70년대 가장 많이 눈에뛰던 포니 숭용차 70년대 중반부터 80년대까지 생산 판매되었다 포니는 조랑말이라는 애칭이 더욱 친.. 2008. 6. 9.
쑥개떡 보리개떡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개떡’에 비유되는 말들을 많이 들을 수 있다. ‘개떡 같은 소리’ ‘개떡 같은 하루’ 등 좋은 의미가 아닌 아래로 보거나 무시하는 듯한 비속어 같은 말들이 많다. 개떡이 모양을 내지않고 아무렇게 주물어 만들어서 성의 없이 보이고, 맛도 없는 음식으로 끼니해결용이었기.. 2008. 6. 4.
낮은 들녁에 피어난꽃 2008. 6. 4.
추억속의 빨간내복 우리나라가 새마을운동을 거쳐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경제성장을 이루는 과정 중에서 빨간 내복이 선물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던 시절이 있었다. 나름대로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진출해 직장을 마련하고, 첫 월급봉투를 받으면 제일 먼저 낳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속옷을 선물하여 드렸는데, .. 2008. 5. 16.
망부가(亡父歌) 조건없는 깊은 사랑으로 빈손 내밀면 항상 빈손을 가득채워 주시고 나의 투정을 작은 미소로 받아 넘기시며 높은 산 깊은계곡 힘겹고 가파른 산길을 홀로 걸으셔도 힘들다는 내색도 않으시며 불효 자식은 당연히 부모로서 누구나 하는것이라는 얕은 생각으로 넘기는 자식인데 쓰다 달다 말안하고 희.. 2008.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