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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신문17

서영진 시의원 (월계1,2,3동) 재개발 및 재건축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서영진 시의원 당선자 (월계1,2,3동) 재개발 및 재건축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2010-06-07 오전 12:17:00] 공약으로 내놓은 사항들을 차분히 실행에 옮기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공약사항 중에 무상급식문제가 가장 뜨거운 감자였는데, 이번에 서울시의원 당선자 5분의 4가 같은 민주당 소속이다. 다 함.. 2010. 7. 7.
각설이와 엿장수 각설이와 엿장수 가을이면 경로잔치가 곳곳에서 열린다. 지방자치단체의 축제도 많은데, 행사장을 둘러보면 심심치 않게 엿장수공연팀을 만날 수 있다. 개업행사에도 각설이는 빠지지 않는다. 행사장에 가보면 누더기 각설이 복장을 하고서 음악에 맞추어서 흥겨운 가락으로 춤을 추어가며 모판에 엿을 자르며 판매를 한다. 엿장수공연팀이라 불리면서 행사장에서 손님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 북이나 장구를 치면서 불쑈를 보여주며 만담 같은 입담으로 구경하는 사람들의 웃음을 선사하는 것이다. 앞에는 양은그릇을 하나 덜렁 달고, 또 한쪽은 검정 고무신을 달고서 노래 가락에 맞추어 춤출 때면 고무신과 양은그릇도 덩달아 덜렁덜렁 거리면서 손님들의 흥을 마음껏 돋우고 나면 여기저기서 엿을 사주면서 즐긴다. 어르신들은 엿장수들과 어우러져 .. 2008. 12. 20.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 개장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 개장 국가대표 선수들의 요람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이 개장 [2008-09-29 오전 10:41:00] 올림픽의 감동을 만들기 위하여 국가 대표선수들이 한겨울에도 땀을 흘리면서 연습하여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겨냥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 --> ▲ 세계 8번째 400m 실내링크 태릉국제스.. 2008. 12. 6.
추석 벌초와 송편 빚기 추석 벌초와 송편 빚기 추석이면 먼저 아버지 벌초를 준비하시는 모습과 어머니가 송편 빚는 모습이 떠오른다. 아버지는 광에서 낫을 여러 개 들고 나와서 숫돌에 물을 적셔가면서 갈아서 준비한다. 잘 갈아진 낫을 신문지로 둘둘 말아서 다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하신 후 조상님 산소에 벌초 가신.. 2008. 12. 2.
뜨거운열기 김일프로 레슬링 뜨거운열기 김일프로 레슬링 베이징 올림픽응원열기가 노원 문화의 거리에서도 울려 퍼진다. 한국선수가 금메달을 딸 때마다 베이징 하늘에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면 가슴 벅찬 감동이 밀려온다.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은 국력을 세계에 알리는 날이기에 모든 눈과 귀가 베이징올림픽에 쏠린다, 지.. 2008. 11. 22.
여름이면 생각나는 추억속의 철엽 김상순의 생활의발견 여름이면 생각나는 추억속의 철엽 어린 소년시절의 기억은 여름이면 아버지를 따라서 시골 냇가로 가서 철엽을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철엽의 정의를 풀고 이야기를 풀어야 할 것 같은데 지금의 야외로 나가서 하루를 즐기는 야유회 정도라 생각한다. 보통 철엽은 추운.. 2008. 11. 2.
파란 비닐우산 여름비가 장대처럼 쏟아지는 날이면 파란 비닐우산이 생각난다. 지금 아이들은 구경조차 하지 못했을 물건이지만 불과 20년 전까지도 요즘의 양산이나 우산보다는 비닐우산이 대부분이었다. 도로는 비포장도로가 많아서 길은 질척거리고, 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비오는 날이면 대나무 살에 비닐을 씌.. 2008. 9. 5.
여름꽃 2008. 8. 1.
추억속의 빨간 우체통 추억속의 빨간 우체통 (김상순의 생활의 발견) 세월이 흘러가면서 세상변화도 당연한 이치지만 너무 빠르게 변해서 나이를 더하면서도 나를 잊고 살아갈 때가 많다. 우연히 눈을 돌려 수락산으로 오르는 초입의 아파트상가 앞에서 빨간 우체통 하나가 서있는걸 보면서 지난날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 2008. 7. 22.
퐁당퐁 변소를 아시나요? 퐁당퐁 변소 빌딩과 아파트로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도시의 길거리나 골목에서는 공중화장실을 구경할 수 없게 되었다. 빌딩의 상가에서 화장실을 개방해 대중이용공중화장실이 많이 사라졌다. 지금은 고속버스터미널이나 기차역 등에서만 찾을 수 있고, 파고다공원 옆에서 공중화장실을 볼 수 있다... 2008. 6. 29.
노원신문 창간 19주년 기념식 2008. 6. 20.
조강지처 조강지처 (糟:지게미 조 糠:겨 강 之:갈 지 妻:아내 처) 지금 중년인 세대들은 부모님의 말씀을 거스르거나 거역하여 행동하지 못했다. 결혼의사도 부모님의 승낙여부에 따라서 결정되었다. 집안에 어르신들은 상대방 집안의 가풍을 보고서 양가의 결혼을 허락했다. 남자나 여자나 성인이 되면 자신의 .. 2008. 5. 28.
따라라라란 따라라라란 국민체조시작! 따라라라란 따라라라란 국민체조시작! 음악과 구령에 맞추어서 12개 동작을 따라하면서 몸도 풀고 건강도 챙기는 국민체조는 1977년 정부에서 각 기관과 학교에 보급하였다. 70년대말, 8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은 아침 일찍 전교생이 학교운동장에 모여 스피커에서 울려퍼지는 반주에 맞추어 구.. 2008. 5. 24.
손가락이 아파서 잠을 잘 수 없어요. 소방방재청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는 어렴풋이 소방관들이 불난 곳에서 화마와 싸우며 인명을 구조하는 것만 연상하였지 그동안 자세히 알려고 하지 않았다. ‘과거만한 교과서는 없다.’ 는 말처럼 내가 겪어야만 상황을 머리 속에서 기억하고 더듬어 내면서 일상에서의 경험보다 귀한 것은 없다는 .. 2008. 5. 20.
새로운 선택 요양 보호사 새로운 선택 요양보호사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 서비스 [2008-04-07 오전 11:12:00] 노원신문에 게제된글 ▲ 서울북부요양보호사 교육원 교육장새로운 선택 요양보호사 가족으로부터 소외받는 핵가족시대의 노인들은 퇴행성, 노인성질환이 걸리면 더욱 골란해진다. 이런 노령인구의 비율이 급속도로 늘.. 2008. 5. 18.
설날떡국 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 새해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돌아가신 조상들께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차례나 성묘를 지낸다. 그리고선 집안에 아버지, 어머니께도 세배하고 나이가 많은 동네 어른들께 새해 인사인 세배를 한다. 설날에는 새해 첫날을 맞아서 하루 종일 서로의 행복과 .. 2008. 5. 16.
추억속의 빨간내복 우리나라가 새마을운동을 거쳐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경제성장을 이루는 과정 중에서 빨간 내복이 선물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던 시절이 있었다. 나름대로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진출해 직장을 마련하고, 첫 월급봉투를 받으면 제일 먼저 낳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속옷을 선물하여 드렸는데, .. 2008.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