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지 ;옛날 의식에 쓰던 그릇이나 종 따위에 새긴 표나 글자
중국의 골동품에 작은 관심을 가지다보니
우연히 중국 연적이 눈에 들어와 구입하였다.
중국의 도자기는 처음 접하다보니 진품 방품 가품
현대 공예품으로 다양하게 접하지만
진품을 구입한다는것은 힘들다는 이야기를
귀동냥으로 들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구입한 연적 이었다.
찌든때는 골동품에서는 닦는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것으로 장사하는것이 아니기에
세척하여 지금의 모습을 보이게되었다.
소장하려다보니 조금씩 궁굼증이 더해져서
감정을 의뢰하여 보기로 결정하고 그결과는
청 강희~선동/고월헌 관 적동 각화 화훼문집 호형연적/진품
화가 제백석의 소장품으로 사료됨이라는 결과에
초보자가 무슨 큰 돈이라도 번것같은 기분이 드는것은 왜일까?
소장하기로 마음먹은 기물이기에
우리나라 골동품은 진품같은 도자기는
서민이 구입하기에는 무리가있어서
중국 도자기를 천천히 구입하여 보려고 한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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