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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신문기사내용

치매 예방 치료를 위한 거리캠페인

by -한우물 2009. 10. 5.

▲ 치매 예방를 위한 거리캠페인

치매 예방 치료를 위한 거리캠페인

노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치매는 몇몇 가정의 문제를 넘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다양한 증상이 발견되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면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상당한 상태로 호전시킬 수 있다. 미리 예방하는 노력과 조기 검진으로 10%~15%는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속단해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환자를 더욱 어렵게 한다.

이에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 9일 노원역 사거리에서 노원보건소(소장 박강원) 맞춤형 방문간호팀 20여명이 치매 바로알기 책자 및 암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특히 관심이 많으신 어르신들은 현장에서 간단한 질문과 치매의 검진 내용을 숙지하시고 노원구보건소 방문을 약속하시며 책자를 꼼꼼히 읽어 보시겠다고 하였다.

노숙희 방문간호팀 담당은 치매 조기검진에 대한 인식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여 치료와 예방을 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사회적 이해를 돕고자 하는 자리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