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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전이나 답에는 농작물이 자라야 하는데 관리하지 않는 시골에는 잡초 무성하다.

by -한우물 2016. 10. 11.


임야와 접한 이곳은 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임야사이로 작년에는 평탄작업이되어 깨끗하게 보였는데 지금은 산첨럼 보인다.

답 얼마전 쌀농사를 지었는데 지금은 경작을 하지않아  잡초만 무성하게 자랐다

답 이곳은 고래실 논이었으나 경지를 정리 포크래인과 유공관을 설치하고 물에서 잘자라는 메타세콰이어를 심고 살구나무 주목나무 소나무 자작나무 산벗나무를 심었으나 정작 살구나무와 산벗나무는 거의죽고 생각지도 않은 메타쉐콰이만 몇그루 죽은걸 제외하곤 잘 자랐다

전 작년까지 경작을 하였는데 한해 거른다고   잡초만 자랐다

전 작년까지 경작을 하였는데 한해 거른다고   잡초만 자랐다

 경작을 하는곳과 경작을 하지않는 시골토지는 확연하게 구분이가서  도시로 도시로 나간 젊은이들이 없어서 자꾸 고령화 되어가는 시골은 농지를 경작하면서 산다는것은 현실적으로 힘들다

이제 5년차된 나무들을 판매 하여야 할텐데 가격도 모르니 잘 받을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그동안의 수고비라도 나올지 모르겠다

메타쉐콰이어 한주는 잘자라 주어서 제데로 값을 받을것 같고 주목나무와 소나무는 기른공보다 적게 받지 않을까 걱정된다.

자작 나무는  보편적으로 잘자라서 강원도같은 추운 지방에서만 자란다고 알려져있고 강원도에서 잘보이는곳도 자작나무다.

작년까지 논농사를 지었는데 올해는 깨를 심은것 같다 이제는 논농사가 수입으로 연결이 안된다는 이야기겠지요.

 

 제초작업을 하지 않은 연못자리는 정글처럼 잡초만 우거진다.

 나무와 잡초가 뒤엉켜 살아가고 있다. 자연그데로 살아가는 법칙이 있을진데 인간은 깨끗하고 보기좋은 것만 보면서 살기에 시각적으로는 안좋은듯 싶지만 전문가가 보기에는 불편한 진실도 있을법 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