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때1 앙상한 겨울나무 겨울 시린 바람은 푸르른 잎새를 떨구게하고 잎새는 낙옆되어 거리에 흩날리어도 누구의 눈길도 받지 못하고 흔들리는 바람따라 거리에 뒹구른다 겨울나무는 앙상하고 초라한 모습으로 푸른옷 벗어 던지니 나의 시선은 나무에 머물지 않는다 푸르르던 여름날의 풍성하던 마음은 추운 겨울 앞에서 떨.. 2008.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