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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신문기사내용

정도열 노원구의원(나선거구) 작지만 큰 실천 효사랑 운동

by -한우물 2010. 7. 26.

정도열 노원구의원(나선거구)
작지만 큰 실천 효사랑 운동
[2010-07-04 오후 11:45:00]
 
 

 

 

정도열 노원구의원(나선거구)

작지만 큰 실천 효사랑 운동

초대 구의원으로 당선되었을 때에는 불의와 싸우는 투사의 마음으로 도둑이 있다면 잡는 마음으로 등원했지만 잡지도 못하고 말았다.

당시 지금의 소각장 부지에 구의회 의사당과 도서관을 열기로 했었는데 정치인의 반발로 무산되어 아쉽다. 또한 건영백화점 앞 중계공원에 대학로와 같은 기능을 가진 놀이공원을 조성하여 지역경제는 물론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하려던 계획이 무산되었다. 모든 의원들의 마음은 마찬가지겠지만 연속성이 떨어지면 아무리 좋은 사업이나 계획은 무산되어 구민들의 편에서 일하려던 것이 무효화되어 버리는 아쉬움을 만들었다.

이제 공릉동 지역 구의원으로 경춘선패선 부지 활용이나 북부지청 이전부지활용에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적극적으로 하겠다. 정치인은 바른 마음과 건설적인 생각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공릉동에 사무실을 두고서 주민과 호흡하며 주민의 고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임기 중에 교육특구인 노원구에서 진솔한 교육이 뭔지를 고심해 가면서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인성교육인 ‘효사랑 운동’을 펼치고 싶다. 부모가 자식에게 대접받지 못하고, 자식이 부모를 대접하지 않는 세대들을 보면서 효사랑 운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오래도록 해왔었다. 부모의 운명을 본 사람이 30%이며, 부모를 요양원으로 쫓아내는 현실을 보면서 더욱 운동이나 교육으로 전개할 필요성이 대두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러한 현실의 벽을 깨뜨리기 위하여 의회에서 고심하고 지원이 필요하다면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나갈 때 밝고 명랑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바른 인성교육이 정착되기 위하여 교육과 접목시켜서 갈수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어려운 여건이라면 지역사회 운동으로도 효사랑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방의원 또한 비방과 인신공격이 만연하는데 의원들을 감시해 가면서 바른길로 가도록 노력하겠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