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계발 영양 급식으로 교육에 새로운 활력을
마은주 노원구의원 당선자 (한나라당 비례대표)
먼저 비례대표로서 한나라당을 지지해준 유권자 여러분에게 지면으로나마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 교육청 학생상담 등 다양한 사회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노원구에서 지방자치의 꽃, 교육의 꽃을 피우고 싶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하고, 학생들에게는 이유없는 반항의 정체성 고민과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그룹 상담, 가족관계 진단상담 등 교육 컨설턴트 경험을 살려서 교육 분야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싶다.
인간의 두뇌는 태중에서부터 5세까지 뇌세포가 자라고, 12세까지는 청각 세포가 커지는 기간이다. 이 시기에 두뇌를 잘 관리하여야 한다. 두뇌관리를 교육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학교급식에서도 두뇌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음식을 공급함으로써 우수한 인재로 자랄 수 있다. 성인기보다 무려 16배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두뇌발달을 위하여 영양사가 식단을 짤 때부터 해산물, 햇볕 등 두뇌에 영향을 주는 재료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아이들의 식단짜기부터 꼼꼼하게 챙겨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개발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
경쟁력 있는 인재육성은 독서에 있다고 생각한다. 독서인증제를 도입하여 개인이 읽은 책에 대한 독후감을 관리하여 지속적으로 리플을 달아서 한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이력관리로 언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내용을 한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독서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겠다.
비례대표 후보지만 선거기간 중에는 아침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뛰었다. 열심히 뛰지 않으면 구민들이 정당을 지지해주지 않기에 지역구 후보자보다 열심히 뛰었다.
그렇게 뛰어다닌 노력으로 당선되어 4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 만큼 노원구의 일꾼으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기본적인 생각이다. 집안에서 주인한테 열심히 인사만 잘하는 일꾼이 아니라 들에 나가서 열심히 일하는 어머니의 마음같이 섬세하게 챙겨주는 일꾼이 되겠다.
보수의 생명은 청렴이다. 부패는 절대 좌시하지 않고 ‘깨끗하고 당당하게 일 잘 한다. 잘 뽑았다’는 소리를 듣는 구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