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 지나가는 바람이 시원하여 잠시 길떠나는 길손처럼
우리 전통 항아리가 이렇게 화려한 변신 할수 있는지
가던길 멈추고
항아리 구경에 빠졌다
집안에 항아리 하나쯤은 어느가정이나
필수이었고 지금도 하나쯤은 있을것이다
장식용으로도 너무 손색없는
항아리에 눈을 뗄수가 없었다
예전에 흔희 보았던 김장독이라는
항아리도 세월이 변해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면서
가는 세월앞에 당당하게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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