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원신문기사내용

한국철도공사와 천사들의 사랑콘서트 노래로 봉사하는 엔젤싱어즈

by -한우물 2010. 5. 20.

 

 

 

            가수  백미현  / 난바람 넌 눈물   열창무대

                   가수 장운    열창무대

                가수 강억배   열창무대

한국철도공사와 천사들의 사랑콘서트 

 노래로 봉사하는 엔젤싱어즈

 

지난 14일 한국철도공사의 GLORY 운동의 일환으로 시행된 천사들의 사랑콘서트가 성북역 광장에서 열렸다. GLORY 성북지역단 10 여명과 성북역장을 포함한 전 직원들은 녹색생활을 선도하는 철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타자 기차를!’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상운 성북역장은 노래로 봉사하는 엔젤싱어즈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사랑의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고 한다. 이날 가수 백미현, 장운, 강억배로 이루어진 ‘엔젤싱어즈’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콘서트를 열렸으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백미현씨의 공연 때는 많은 분들이 환호하였고 모금함에도 많은 사랑이 모아졌다.

 엔젤싱어즈는 천사의 마음으로 세상을 노래하며 사랑과 희망을 어려운 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모인 봉사단체이다. 백미현 회장을 비롯한 21명의 회원은 가수, 연주인, 음악을 사랑하고 봉사의 뜻을 지닌 분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동참 한다고 한다. 지난해 12월 24일 성북역에서 크리스마스 사랑의 콘서트에서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아이티에 기부하였는데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백미현 회장은 힘주어 말한다.

성북역 광장에 설치된 무대에서 두 번째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와 사랑을 나누는 천사들의 사랑콘서트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엔젤싱어즈 다음 카페에 지출내용을 누구나 열람할 수 있게 했다.

한국철도공사 성북역에서는 앞으로도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문화 스테이션 으로서 철도공사의 문화기업 이미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성북역 광장에서는 노원1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저소득 취약계층과 빈곤계층의 사회복지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가 열렸다. 아이들의 완구에서 여성용 외출복, 남성용 와이셔츠 등 기증받은 신상품을 남성용 와이셔츠가 2개에 5,000원, 외출용 점퍼 5000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였다.

.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