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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나의 일상

내손으로 간단하게 시골집 수리하기

by -한우물 2014. 11. 21.

오래된 주택은 어디서부터 손보아야할지 깜깜이처럼 보이지 않는것이다. 물질적으로 풍족하다면 헐고 새로운 공법으로 새로 지으면 될터이지만 그럴 여력이없는 서민은 하늘만 쳐다보아야 하는것이다. 작은 집이라도 조금씩 손보면서 살아야한다면 적극적으로 쉬는날을 활용하여 조금씩 손보면 무언가 변화가 있을것이다. 웹사이트에서 이곳 저곳을 보면 나에게 딱맞는 방법이 생기면 매모해 두었다가 내 생각과 접목하여 실행에 옴기면 큰돈 들이지않고 집을 예쁘게는 아닐지라도 폐가같은 분위기는 없엘수 있다는 생각에 주택 이곳 저곳을 틈나는데로 고치는과정을 적어보려한다. 1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내손으로 내집 고쳐서 산다는 취미를 붙여보려한다.

 

 

시골집 빨간 벽돌집은 내가 어린시절 동경하는 부자집의 상징이기도하였는데 지금은 그런 귀한 대접을 받지 못한다. 이유가 어찌되었건 시골집을  내손으로 집수리하기위해 빨간 벽돌집 크렉이간 부분을 찍어두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대한 생각을 시작한다.

 

오늘은 빨간 벽돌집 크렉을 보수하기 위하여 백세멘트로 틈을 메워서 보강하였다. 일반 세멘트보다 접착력이 좋을것 같아서 백세멘트로 보수를 하였다. 일반 세멘트로 하는것 보다는  화장실 변기하단 타일과 접착면에 백세멘트를 사용하는걸보고 비올때 물 흡수력이 일반 세멘트보다 나을것 같다는 판단아래  선택보수 하였다. 전문가가 본다면 뭐라할지 모르지만 내 개인적인 판단을 믿으면서 직접 보수 공사를 마쳤다. 다음에는 실리콘수성 발수제로 적벽돌에 칠할 발수제를 구입하여 방안에 물기가 흡수되지 않도록 하여 곰팡이도 예방하려고 준비한다.

 

 

 

빨간 벽돌집 옥상 기와를보니 용마루부분에 크렉이가 비가오면 집안으로 흘러들었을것 같은 불안감이 생긴다. 누가 이야기 해주는것도 아니어서 비오기전에 제일 시급한것이 용마루 보수인것 같다. 오렌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크렉이가 집안으로 물이 스며들것 같은 용마루와 다른 기와의 이음새등을 살펴보고 눈에 들어오는것부터  찻아서 보수하려고 한다.

눈으로 보아도 한계가있어서 이곳 저곳을 사진으로 찍어서 확대해서 기와에 크렉이나 틈이벌어진곳을  찻는다.

전주인이 기와를 모아둔것을 들춰내고 찿아보니 배수구를 막아두었다 . 믿으로 내려가는 하단부위에 물이 많이흘러내려 처마 지주목이 상한것을 볼수있었다. 처마끝단을 보수하고 배수구 구멍을 정상으로 해두어야 할것 같다.  

 

오늘은 옥상기와 용마루를 보수하기위하여 20키로그램 백세멘트2포를 구입하였다. 기와에 크렉이간곳과 용마루7~8군데 전부 백세멘트로 덧입히는 방식으로 보강하였다. 백세멘으로 기본적으로 급한불부터 끈것같아서 마음은 한결 평온해졌다. 이제 비가 내리면 효과를 알수 있을지 궁굼증만 생긴다.

기와에 크렉이간곳에 백세멘트로 덧입히는 방식으로 보강한곳을 사진으로 찍어서 다시 보강할곳을 찻는다.

용마루를 백세멘트로 덧입히는 방식으로 보강하고 인증샷.

용마루를 백세멘트로 덧입히는 방식으로 보강하고 옥상 바닥을보니 오래전에 에폭시 방수한곳이 허름해보이는것을 보니 옥상 방수와 기와 페인트를 꽃피는 봄이오면 직접 보수 해야할것 같다.

오수관거에  모래가 싾여있어서 청소가 필요하다.

오수관거에  모래 청소

 

전기 계량기 배전반이 옛날 두꺼비집 과 누전차단기를 교체하여야 한다.

 

담장에 오렌세월의 흔적으로 얼룩져있다

담장에 페인트 도색전 세멘물로 2015.4.7일 도색하듯 1차로 물을 들여놓아도 한결 산듯한 느낌이든다

가로등 믿부분 세멘미장한 부분이 수도 계량기 단자함인것 같다.

 

2015년 4월 15일  수도 계량기 단자함 설치후  산듯한 느낌이 든다 새로 설치 했으니까?

담장안에도  페인트 도색전 세멘물로 2015.4.7일 도색하듯  물을 들여놓았다.

 

본체 전기공사가 필요해서 치악전기에서 전체배선공사를 하였다 . 예전 사용하였던 계량기 단자함 교체전 전기배선 일체를 시공과 요즘은 절약형 LED등과 현관 자동 센서로된 등으로 새로 설치 하였다. 2015.3.20일 공사완료

본체 차단기를 제거하여 본체 주택안에 설치하여 차단기 1개만 보인다 과거 계량기 단자함 교체후 전자식으로 바뀌었다.

전기 배선2개인입선으로 본체와 별체 어느부분인지 확인 필요함

 

전기 계량기 배전반이 옛날 두꺼비집 과 누전차단기를 교체하여야 할 배선용 차단기 신품 2개구입 1개는 본체

1개는 사랑체로 연결하기 위하여 신품2개구입하여 다음에는 전기 배선을 하나하나 찻아보고 차단기를 설치하고 와야겠다  .

 

                                     본체 차단기를 안으로 이동시켜 전기공사완료

           본체 전기배선을 벽체를 까고 안으로 이동시켜 전기공사완료

        본체 작은방 청소후 인증샷

              본체 화장실 청소후 인증샷

                    본체 좌층 방 화장실 청소후 인증샷

                  본체 좌측 화장실 인증샷

                    본체 주방쪽에서 대충 청소하고 인증샷

본체 현관에 자동센서를 부착하여 사람이 인지되면 불이 들어오도록 설치

 

2015년6월11일 방문시 집 뒷켠에 포도송이가 예쁘게 열렸다.  

모든 사람이 살면서 편안하고 안락한 내집을 갓는것이 소망이듯이

 집 뒷켠에 포도송이가 망글망글 열린것을 보니

요즘 비가오지 않아서 소양댐 수위가 최저를 기록한다는 뉴스가 연일 나오지만

자연이 섭리대로 몸을 지탱하고 결실을 맺는걸보니

이유없이 신기한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