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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자기 23번째 원/균요군청매괴홍반력션해수파도운용문 필통 중국 도자기는 어디까지가 끝인지 모르겠다 구입 당시 소장자는 오랫동안 고이고이 잘 보관하였는데 어느 날 내 손으로 주인이 바뀌었다. 도자기로 필통을 만드는 것도 신기한 일이지만 일반적으로 높이가 13센치정도의 필통(붓통)보다 높이 28센티의 큰 키를 자랑하고 구경은 10센티 정도로 그림을 그린 것이 아니라 첩화처럼 만들어져 입체감을 더하여 주는데 법화채라고 치약을 짜듯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것을 보면서 나의 어린 시절 우리의 필통 생각도 바뀌었다 이렇게 도자기 만들듯이 필통을 잘 만들어졌는지 내 눈을 의심하게 된다 전문적으로 도자기를 만지고 보는 분들은 이 필통이 희귀하다고 한다. 용 도안 완성도가 내 눈에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30 2021. 10. 18.
중국도자기 22번째 원/ 녹유연지원앙문팔방옥호춘병 원나라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발췌) 대원대몽골국(大元大蒙古國, 몽골어: ᠳᠠᠢ ᠶᠤᠸᠠᠨ ᠤᠯᠤᠰ), 또는 원(元)은 13세기 몽골 제국이 세운 국가이다. 칭기즈칸의 손자이자 보르지긴 가문의 수장이었던 쿠빌라이 칸은 고비 사막 남쪽, 화북 지역에서 세력권을 형성하기 시작하여 대몽골국의 수도를 카라코룸에서 남쪽으로 이전했다. 먼저 카이펑開平으로 옮겼다가 훗날 대도大都(현재의 베이징)를 세우고 다시 그곳으로 이전했다. 대원 울루스라고 불렸으며 아울러 이때부터 중국식 국호로는 '대원大元'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는데, 바로 이 시기를 ‘원 왕조’라고 부른다.[1] 몽골인들은 금나라를 멸망시키고 중국 화북 지역을 다스렸는데 1271년에 쿠빌라이 칸이 모든 세력을 모아 원나라를 개창하였다. 이후 쿠빌라이 .. 2021. 10. 18.
중국도자기 21번째 올리는 청 황지채회용봉문천구병 중국 도자기 진품 논란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진품 가품 방품 전사등 논란의 중심은 진품을 찾는 것이다 첩화는 가품이 없다고 구전으로 전해진다 바닥 굽에서 가마유를 보면 최근에 만들어진 신작은 아니라는 건 알 수 있다. 국보급 보물로 속이기 위하여 현대 공예품 같은 신작들이 경덕진에서 매일 만들어진다고 전해진다. 진품은 맞지만 국보급은 전 세계로 유출된 문화제를 찾는다면 그건 분명 행운이리라 도자기를 만나면 만날수록 알 수가 없다 2021. 10. 18.
중국도자기 진품 명품 옹정년제 사진 동영상 감상 중국 도자기 옹 정년제 관지 화려한 화조문 소장하고 있는 기물 중에서 화려한 기물은 20점도 안 되는 것 중 처음으로 동영상도 찍어 처음으로 올렸는데 아마추어 티가 줄줄 흐르지만 도전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너무 신작처럼 깨끗한 도자기가 옹정 년대 믿굽의 상태나 구연부 상태가 정말 어제 만들어진 도자기를 오늘 내가 받은 도자기 같은 기분은 뭘까?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새들의 깃털 하나하나 세필붓으로 그렸다면 참으로 대단한 일이다. 화공일까 도공일까 황실자기라면 화공이고 민요 자기라면 고정관념상 도공이라고 짐작하는데 그럼 도공은 모든 것을 겸비한 후대에 길이남을 도공이겠지 도자기를 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깊은 수렁에 빠지듯 빠져든다 문양 하나하나를 이렇게 정교하게 그릴 수 있는 화공은 대단하다 이런 도자.. 2021. 10. 15.
중국도자기 20번째 청/ 노균요청지기린문매병 매병 구연부가 작다. 중국 도자기. 진품명품. 상상 속의 동물 기린 문양. 청/ 노 균요 청지 기린 문 매병 80 중국 도자기를 소장하면서 가품을 만들기 위하여 모든 것의 모방 능력이 뛰어난 도공이어야만 진품과 같은 모방품을 만들어 낼것이다. 도자기 소장가 사이에서도 진품의 판단을 달리하는 분들이 있다. 한국에는 진품 중국 도자기는 없다고 말하는 사람과 한국에도 진품 도자기가 많을 것이라고 두 가지 이야기가 나뉜다. 그럼 진품 방품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감정사가 우리나라에는 몇이나 될까라는 의구심이 든다. 그 누구도 그 시대를 살아온 감정사는 없지만 역사학자들처럼 그 시대의 역사적인 기록과 지질의 토양의 성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위를 판단한다고 생각한다. 진품 도자기는 수장가들 사이에는 전문 .. 2021. 10. 12.
중국도자기 19번째 청 건륭 백지법랑채 첨화동자문산두병 대청건륭년제 /청 건륭 백지법랑채 첨화동자문산두병 도안에 할아버지와 어린 동자들과 들판에서 평화로운 하루를 자연 속 일상이 편안한 느낌이 든다. 유약이 발린 곳은 세월이 흘러도 자기의 색상을 가지고 있는데 흙의 살색은 백토에서 벌겋게 물드는 걸 보면 세월이 흐른 것은 분명한 것 같다. 30 2021. 10. 12.
중국도자기 18번째 청말~민국 청화홍채화훼접문호로병 중국 도자기 진품일까? 명품일까? 청말~민국 청화홍채화훼접문호로병 참으로 도자기는 볼수록 다양하고 많은 양의 도자기가 갤러리에서 가득하게 전시된 것을 보면서 모양도 제각각이고 진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꾸만 손이 가는건 중독성이 강한 담배처럼 습관적으로 손이가는 이유다. 개인의 취향도 제각각이듯 도자기에 표현하는 꽃과 나비가 훨훨 꽃을찻아 날아다닌다. 화가의 그림처럼 완성도 높은 그림은 화공이 그렸다고 하지만 도공이 그렸는지 모르지만 잘 그려진 화폭의 그림 같은 그림을 나는 감상한다. 청말~민국 청화 홍채 화훼 접문 호로병은 추정되는 연대이다. 30 2021. 10. 12.
중국 도자기 17번째 명 만력/ 청화백자자전지모란문매병 명 만력/ 청화백자자 전지 모란문 매병 중국이 원산지인 모란은 낙엽관목으로 키가 2m가량 되며, 꽃은 지름이 15㎝ 이상으로 매우 큰 편이다. 꽃잎이 중첩된 모양과 잎 가장자리의 갈라진 형태가 매우 화려하며 꽃 중의 왕이라 불렸다. 또한 풍성한 꽃잎은 부귀를 상징하여 부귀화(부귀화)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당나라 측천무후 때 장안에는 모란이 크게 번성하였다고 하며 그 이후 모란꽃은 번영과 창성, 미호와 행복의 상징으로 널리 애호되었다. 모란은 회화, 자수, 공예품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표현되었는데 장미꽃과 함께 배치하여 부귀 장춘(富貴長春), 수석이나 복숭아와 더불어 장명부 귀(長命富貴)의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 고려시대 청자에서 간결하게 도안된 모란이 쓰이기 시작하여 조선시대 분청사기를 비.. 2021. 9. 30.
중국도자기 16번째 청 강희/ 자유과릉양이산두병 청 강희/ 자유과릉양이산두병 중국도자기의 기술은 백색의 도화지에 화가의 손 끝으로 채색하여 그림을 완성하지만 도자기의 진 보라색으로 옷을입히는것도 신기하다는 생각 뿐이다 일정한 간격으로 참외골처럼 만들어져있다. 최근에 나온 신작 공예품처럼 너무 깨끗한 피부를 가지고 있으나 바닥을 보면 세월감은 있는것 같다. 300 2021. 9. 30.
중국 도자기 15번쩨 원/청화유리홍해수파도군어문팔병매병 원/청화유리홍해수파도군어문팔병매병 중국 도자기 유리홍으로 해수문으로 가득체우고 청화로 물고기 종류의 하나인 쏘가리 이빨이 잘표현되어 있고 이 기물은 원 나라때 만들어졌다면 수백년을 넘어서는 나이를 간직하고 있을것이다. 물고기가 진짜 쏘가리를 표현하였는지 알수는 없으나 표현은 잘되어 있는것 같다. 감정사들이 연대 추정을 하는 것이지 내가 지나온 그 세월을 어찌 알수가 있겠는가? 바닥을 보면 유약이 발라진데는 아직도 백색을 간직하고 다른 바닥은 검붉게 상해가는피부를 가지고 있다.800 2021. 9. 30.
중국도자기 미리보는 75호/ 청 건륭년제/청화백자전지화훼문상병 중국도자기 진품명품 청 건륭/청화백자전지화훼문상병 300 중국 도자기중에서 위와 같은 상병 도자기는 유공대신 용도라하여 상병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청대 옹정조 창건 때부터 청나라도자기의 명품으로 자리 잡았고 상병은 관요위주로 제작되어 정교하고 무늬가 좋다. 분야별로 전문가가 있어서 매이져경매에는 능력있는 감정사를 보유하고 중국의 골동품을 감정하여 낙찰예정가를 정하여 경매에 올려서 낙찰받는다. 나는 개인적으로 청화백자를 보면서 색감에서 느끼는 편안함 때문에 여러점을 구입하여 보관중이다. 초보인 내가 자주듣는 이야기는 관요자기인데 관에서 관리하여 완성도가 높아서 선호 하는가보다. 도자기를 하사받은 공신들은 눈에 잘 띄는 곳에 전시하여 감상하는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었을지 모른다. 명성이 3대경전 도자기라 .. 2021. 9. 25.
중국도자기 14번째 당 삼채봉황(唐三彩鳳凰) 상상 속의 동물 봉황이 여의주를 문 것 같은 형상이 이채롭다. 용이 여의주를 문 것은 중국 도자기에서 당연하게 볼 수 있으나 봉황(鳳 凰)은 전설에 나오는 상상속의 새로, 봉(鳳)은 수컷, 황(凰)은 암컷을 뜻 한다고 하며 봉황은 벼슬과 긴 꼬리깃을 달고 있는 새 모양으로 표현된다. 봉황의 탄생은 다양한 설이 있으나 전문가도 아니기에 설명은 할 수 없다. 중국에서는 황룡은 군주가 사용한 초상화가 황제의 초상화를 보면 용이세 겨진 곤룡포(袞龍袍)를 착용한 군주가 착용하던 옷으로 권위적인 무게감을 느끼는 건 사극을 보면서 상상하는 권력은 절대 권력자임을 옷에서도 불 수 있었다. 당삼체봉황(唐三彩鳳凰) 도자기는 일반적으로 백색, 녹색, 갈색의 3색으로 삼색유약을 배합되어 삼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알고 있다. .. 2021. 9. 19.
중국도자기 13번째 원대로 추정/ 백지흑회동자천도문반구병 나는 구입 당시 길주요라고 알고서 구입하였다. 어느 시대이던지 도자기는 생산되었을 것이고 계승되어 오거나 조금씩 변화 하여 오면서 도자기의 발전도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 백지흑회동자천도문반구병을 만나서 천진난만한 어린 동자를 보면서 꾸밈없는 그 모습을 보면서 나름대로 잘 구입한 기물인 것 같다. 30 2021. 9. 19.
중국도자기 12번째 청백투각화훼사자문양계매병 몸통에 대원 국 지정 8년이라는 밑 굽 바닥에 관지 대신하여 몸통에 도자기 생산년도 표시를 하였나 보다. 두껍게 만든 청자의 기벽을 문양 형태로 칼로 도려내는 장식기법을 사용하여 도자기를 만들었다. 그 옛날의 청색안료가 비싸다는 이야기는 말로만 들어서 고급 도자기를 만들때 청색 안료를 사용했다고 생각한다. 60 2021. 9. 19.
중국 도자기 11번쩨 당/ 청백자첩화군 인물엽문하엽개관 중국 도자기는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아서 스스로 보고 들으면서 도자기의 기물을 접하면서 먼저 배운 선배들의 귀동냥과 전문가들의 설명을 귀담아듣는다.] 우리나라의 고려청자를 모르는 사람이 없듯이 이웃나라 중국의 청백자 첩화군 인물엽문하엽개관을 보면서 오래전부터 청화백자의 색상의 완성도를 높여왔는가 생각해본다. 나라마다 역사가 다르고 생활방식이 다르지만 후세에 남는 것은 유형무형의 숨겨진 자산이 나라의 흥망성쇠를 말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80 2021. 9. 19.
중국 도자기 10번째 당/ 장유첩화 동물인물 탐험관 당/장유 첩화 동물 인물 탐험관을 보면서 그 나라의 풍습과 생활상을 조금이라도 볼 수 있는 것 같다. 당시의 건축양식도 이와 비슷하지 않았을까 짐작해보면서] 내가 그 시대를 살아온 것도 아니고 볼 수도 없었던 까마득한 옛날이야기를 알 수가 없지만 세우러이 흘렀다는 사실은 도자기의 몸체의 빙열 혹은 빙편이라고 표현하는 현대식으로 크랙이 가있음을 볼수 있다. 60 2021. 9. 19.
중국도자기 9번째 홍윤군묵왕관음병 이 도자기를 처음 접하면서 무서운 모양의 용보다 용의 부드럽고 하나하나 섬세함이 느껴지는 도자기로 12마리의 용이 도자기 1개에 그려져 있다 붉은색이지만 거부감 없이 너무 잘 그려진 그림을 감상하는 것 같다 용의 비늘 수염 발가락 하나하나 이리 섬세하게 사람의 손으로 그릴 수 있다면 그 옛날에 대단한 화공이 아닐까 싶다. 1.2 2021. 9. 10.
중국도자기 8번째 소장품 청 강희 청화백자 녹미향채 용문요령준 중국 도자기 백색이 어찌 이리 지금 만들어진 공예품처럼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지금까지 견디었는지 신기하다 누군가의 손에서 손으로 전해 내려와 지금 나의손에 들어왔는지 ~~~~~ 녹미 향채 용문이 잘 표현되어 있다. 30 2021. 9. 10.
7번쩨 소장품 중국도자기 백자유리홍 청 강희 / 백자 유리홍 용봉 운문 양 이반 구병/ 백자 유리홍 도자기 백색 바닥이 손으로 만지면 부드러운 백토를 사용한 것을 초보인 본인도 느낀다. 중국 도자기에는 용도 안이 그려진 도자기가 많이 눈에 들어온다. 유리홍 색상이 퇴색되어 선명하지 않고 흐린 느낌이 든다. 오랜 세월을 지키느라 그럴 만도 한 것 같은데 도자기는 세월이 흐를수록 값이 오르는데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북망산만 바라보고 가는 것. 30. 2021. 9. 10.
5번 6번 중국도자기 청 강희/ 청화백자화조문봉추병 좌우 도자기는 화공의 숙련된 솜씨의 그림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있다 청화백자 화조문 봉추병 하단부 밑 굽부분의 디자인이 틀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화조문으로 잘 그려진 한 폭의 그림을 감상하는 것 같다. 80.80. 두 개의 도자기가 같은 듯 다른 쌍둥이 같으나 문양을 자세히 보면 약간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숨은 그림 찾기 같다. 2021.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