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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길목에서 피어나는 꽃 2008. 7. 21.
여름날 2008. 7. 17.
30년전의 추억 나는 오늘도 촌스러운 꿈을꾼다 콘크리트 벽돌집 담장 탈출을위해 30년전 촌스러운 스레이트 지붕의 동경과 비가오면 질척거리는 흙을 밟으며 바짓 가랭이가 다 젖어가며 집으로 향하던 기억을 바람이 거세게부는 장마철이면 지붕이 날라갈것같은 40년전 공포같은 그 시절이 그리움으로 뭍어나 자꾸.. 2008. 7. 11.
노원신문 창간 19주년 기념식 감사글 2008. 7. 5.
퐁당퐁 변소를 아시나요? 퐁당퐁 변소 빌딩과 아파트로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도시의 길거리나 골목에서는 공중화장실을 구경할 수 없게 되었다. 빌딩의 상가에서 화장실을 개방해 대중이용공중화장실이 많이 사라졌다. 지금은 고속버스터미널이나 기차역 등에서만 찾을 수 있고, 파고다공원 옆에서 공중화장실을 볼 수 있다... 2008. 6. 29.
노원신문 창간 19주년 기념식 2008. 6. 20.
사랑하는 나의 님이시여! 사랑하는 나의 님이시여! 바람 한자락 미풍의 흔들림에 그리운 내사랑 멀리서 동반하여 잠자던 내 숨결 속으로 찻아와 작은 떨림으로 나의 추억을 일어 세운다 사랑하는 나의 님시이여! 당신의 고운 사랑을 잊지 못하여 몇날밤 지세우던 아련한 내 기억속으로 다시 찻아와 숨어 지네던 불같은 나의 욕.. 2008. 6. 15.
소중한 사람들 .....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발그레히 미소짓는 햇살을 맞으며 거리로 나서면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인연으로 무수한 사람과 만나고 헤여지는 스쳐 지나가는 바람같은 인연속에서 진실한 인연은 만나면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찻아내는 기뿜으로 즐거움이 두배된다 인연의 사람에게 아무런 조건없이 그냥.. 2008. 6. 12.
포니 승용차 조랑말 지금도 달린다 우리나라 최초의 시발승용차와 새나라 승용차에 이어서 포니는 현대 자동차 고유모델로 대한민국에 탄생시켰으며 지금의 자동차 문화에 견인차 역활을 했다고 나는 믿고있다. 70년대 가장 많이 눈에뛰던 포니 숭용차 70년대 중반부터 80년대까지 생산 판매되었다 포니는 조랑말이라는 애칭이 더욱 친.. 2008. 6. 9.
6월6일 현충원을 다녀오면서 현장스케치 동작동 국립묘지앞에 노란꽃 빨간꽃 태극기가 현충일임을 알려주네요 현충원 충혼당 앞에서 현충원 정문앞에서 2008. 6. 7.
현충일 태극기 현충일아침 대문을 나서면서 아파트 베란다에 뜨문 뜨문 태극기가 걸렸다 예전에는 주택이나 아파트에 태극기에 물결이 가가호호 넘실거렸는데 이제는 월드컵같은 열기때가 더 많은 태극기를 볼수있는 현실에 가슴이 아프다 애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기념일. 오전10시에 .. 2008. 6. 6.
노란꽃이 들녁에 피어났어요 2008. 6. 6.
쑥개떡 보리개떡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개떡’에 비유되는 말들을 많이 들을 수 있다. ‘개떡 같은 소리’ ‘개떡 같은 하루’ 등 좋은 의미가 아닌 아래로 보거나 무시하는 듯한 비속어 같은 말들이 많다. 개떡이 모양을 내지않고 아무렇게 주물어 만들어서 성의 없이 보이고, 맛도 없는 음식으로 끼니해결용이었기.. 2008. 6. 4.
낮은 들녁에 피어난꽃 2008. 6. 4.
흰 민들래 외톨이 벌이 홀로히 들녁을 부지런히 다니다 꽃에서 꿀 양식을 구하는 장면 한적한 들에 나가서 잠시 흰 민들래와 눈을 맞추는순간 꽃에 벌이 살포시 내려와 꿀따는 모습 2008. 6. 2.
월계보건지소 따뜻한 사랑의 손길 인구 62만명의 거대 노원구는 보건소 하나만으로는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 이에 2005년 문을 연 월계동 보건지소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와 방문진료, 65세 이상 치매 노인진료, 만성질환 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영 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미숙 방문 간.. 2008. 5. 31.
예쁜 항아리모음 2탄 해바라기 꽃 모양이 계절에 상관없이 활짝 피어 났네요 들녘에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한적한 겨울을 나타네듯 작품이 그림처럼 어울리네요 예쁜 꽃으로 곱게 항아리에서 피어나고 있네요 꽃과 어우러진 가운데 달마도사님 항아리도 한켠에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여러가지 문양으로 각양 각색의 모.. 2008. 5. 28.
조강지처 조강지처 (糟:지게미 조 糠:겨 강 之:갈 지 妻:아내 처) 지금 중년인 세대들은 부모님의 말씀을 거스르거나 거역하여 행동하지 못했다. 결혼의사도 부모님의 승낙여부에 따라서 결정되었다. 집안에 어르신들은 상대방 집안의 가풍을 보고서 양가의 결혼을 허락했다. 남자나 여자나 성인이 되면 자신의 .. 2008. 5. 28.
예쁜 항아리 모음집 1탄 예쁜그림을 수놓은 접시같은 작은 물건들이 큰 항아리 틈속에서 눈에 들어온다 용도는 모르지만 특이한 모양이라서 올려봅니다 항아리에 이쁜 문양을 넣어서 한층 세련미를 더하는 다양한 모양을 즐겨보세요 사람 얼굴을 형상화한 항아리도 눈에 들어오네요 조금더 다르게 표현한 사람 얼굴 형상이 .. 2008. 5. 27.
사랑초 꽃 5월은 꽃의 계절이다 겨우내 얼었던 대지위에 푸르름을 더하고 서로 비집고 햇살받으며 예쁘고 향기로운 꽃을 피운다 하나둘 서로 비집고 서있는 대지에 은은한 향기로 콧등을 간지르는 계절 꽃잎이 군락을 이루어 하나의 꽃처럼 너무 아름답다 아침 햇살의 싱그러움처럼 꽃들의 아름다운 자태에 빠.. 2008.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