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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의 시원한 세례! 등목 김상순의 생활의 발견 여름날의 시원한 세례! 등목 뜨거운 태양 아래 무더운 여름이지만 어린아이들은 골목길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하루를 땀으로 적신다. 여름방학이라도 집안에서는 놀 것이 없어 골목에 모여 때로 몰려다니면서 술래잡기나 요즘 아이들에게는 재미없을 법한 딱지치기나 땅따먹.. 2008. 12. 2.
대한민국 스포츠, 올림픽의 역사를 한곳에 ▲ 한국체육박물관 대한민국 스포츠, 올림픽의 역사를 한곳에 공릉동 올림픽지구 한국체육박물관 태릉선수촌과 체육과학연구원과 함께 공릉산 자락에 위치한 한국체육박물관은 1920년 조선체육회의 창립에서 오늘의 대한체육회로 이어지는 88년의 역사가 담긴 곳이다. 무교동에 있었던 박물관이 2005.. 2008. 12. 1.
올림픽 금메달의 역사, 노원에 다 있다 선수도, 주민도 이전 반대 운동 불 지펴 올림픽 금메달의 역사, 노원에 다 있다 선수촌, 국제사격장, 스케이트장 이전준비 서울여대와 삼육대학교가 있는 공릉산은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능 2기만 있는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 스포츠의 올림픽 금메달 도전 역사가 있다. 1966년 자리를 잡은 대한체육회 .. 2008. 12. 1.
뜨거운열기 김일프로 레슬링 뜨거운열기 김일프로 레슬링 베이징 올림픽응원열기가 노원 문화의 거리에서도 울려 퍼진다. 한국선수가 금메달을 딸 때마다 베이징 하늘에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면 가슴 벅찬 감동이 밀려온다.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은 국력을 세계에 알리는 날이기에 모든 눈과 귀가 베이징올림픽에 쏠린다, 지.. 2008. 11. 22.
여름이면 생각나는 추억속의 철엽 김상순의 생활의발견 여름이면 생각나는 추억속의 철엽 어린 소년시절의 기억은 여름이면 아버지를 따라서 시골 냇가로 가서 철엽을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철엽의 정의를 풀고 이야기를 풀어야 할 것 같은데 지금의 야외로 나가서 하루를 즐기는 야유회 정도라 생각한다. 보통 철엽은 추운.. 2008. 11. 2.
초선 홍정욱의원, 추석맞아 상계동 다녀보니 초선 홍정욱의원, 추석맞아 상계동 다녀보니 “의원이 할 수 있는 일 생각보다 제약 많아” 18대 국회의 최고의 스타의원은 단연 초선의 홍정욱의원(한나라당 노원병)을 꼽을 수 있다. 진보신당의 노회찬대표와의 일전은 홍의원을 전국의 스타로 만들었다. 연예인보다 더 높은 인기로 선거운동 기간에.. 2008. 9. 25.
가을을 제촉하는 코스모스 2008. 9. 20.
아이스깨끼~~ 시원한 아이스깨끼 아이스깨끼~~ 시원한 아이스깨끼. 찌는 폭염이 내리쬐는 더위를 이기는 장사가 없듯이 더위를 피해가는 방법이 다양하여 시원한 그늘을 찾아 산 속 계곡이나 강, 바다를 찾아 나선다. 피서를 떠나기 어려웠던 옛날 그 시절에 맛있게 먹었던 아이스깨끼가 기억난다. 70년대 말경에 주전부리 간식거리도 변변치 않았던 시절이라 특별한 것을 선택하여 먹는 일은 한정되어 있었다. 여름철이면 기억나는 것은 얼음을 갈아서 길거리에서 파는 빙수나 아이스깨끼가 최고의 주전부리인 것이다. 요즘 빙수야 팥과 젤리, 우유 등을 넣어서 맛있게 만들지만 그때의 빙수는 지금은 불량식품 취급을 받을법한 색소가 들어있는 빨강 노랑 액체를 넣어서 만들어 주는 것이다. 갈은 얼음의 차가운 맛으로나 먹었지만 그래도 여름철 최고의 것이다. 냉장고도 .. 2008. 9. 18.
파란 비닐우산 여름비가 장대처럼 쏟아지는 날이면 파란 비닐우산이 생각난다. 지금 아이들은 구경조차 하지 못했을 물건이지만 불과 20년 전까지도 요즘의 양산이나 우산보다는 비닐우산이 대부분이었다. 도로는 비포장도로가 많아서 길은 질척거리고, 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비오는 날이면 대나무 살에 비닐을 씌.. 2008. 9. 5.
풍성한가을 추석빔 2008. 9. 4.
흑백사진 흑백사진 상계동 고갯마루 한정식 집에서 찍어온 사진 입니다 어느 날 문득 오래된 빛바랜 앨범을 들추어 보면서 세월이 이리 빨리 흘러갔는지 상념에 잠긴다. 누렇게 탈색된 사진과 지난날의 추억들이 온통 방안에 깔린다. 수많은 사연이 담긴 사진에서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었.. 2008. 8. 30.
2008. 8. 28.
빨간색 공중전화와 10원짜리 동전 김상순의 생활의발견 빨간색 공중전화와 10원짜리 동전 공중전화기 부스가 이제는 좀처럼 눈에 뛰질 않는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었던 것도 사용자가 없으면 철거하는 추세이다. 있더라도 동전을 사용하는 전화기가 아니라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전화기 변천도 빠르게 변해서 다이얼식에.. 2008. 8. 19.
사라져가는 추억의 철물점 김상순의 '생활의 발견' 사라져가는 추억의 철물점 철물점이란 단어조차도 자라나는 아이들은 생소하게 느낄 수 있다. 예전에는 대부분 주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철물점이 호황을 누리던 시절이 있었다. 생활용품의 모든 것을 구할 수 있는 곳이 철물점이어서 만물상이라고도 하였다. 요즘 아이들은.. 2008. 8. 16.
여름꽃 자연과 호흡하며 살아가는 우리는 길섶에핀 꽃 한송이에도 아름다움을 느낀다. 꽃향기가 짙게 번지지 않아도 무더운 여름 지친 일상에서 쉼을 준다 꽃도 풀도 저마다 이름이 있지만 나는 이름도 모르면서도 고운 꽃의 자태에 빠진다. 저마다 피는 꽃들이 이쁘게 꽃이 피어나는 자태는 아름답다. 2008. 8. 8.
여름꽃 2008. 8. 1.
부곡하와이에서 여름 � 사진 2008. 7. 30.
사라져가는 추억의 철물점 김상순의 '생활의 발견' 사라져가는 추억의 철물점 철물점이란 단어조차도 자라나는 아이들은 생소하게 느낄 수 있다. 예전에는 대부분 주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철물점이 호황을 누리던 시절이 있었다. 생활용품의 모든 것을 구할 수 있는 곳이 철물점이어서 만물상이라고도 하였다. 요즘 아이들은.. 2008. 7. 29.
무더운 여름 꽃향기 2008. 7. 27.
추억속의 빨간 우체통 추억속의 빨간 우체통 (김상순의 생활의 발견) 세월이 흘러가면서 세상변화도 당연한 이치지만 너무 빠르게 변해서 나이를 더하면서도 나를 잊고 살아갈 때가 많다. 우연히 눈을 돌려 수락산으로 오르는 초입의 아파트상가 앞에서 빨간 우체통 하나가 서있는걸 보면서 지난날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 2008. 7. 22.